[516] 32살 초보 목수 아라 씨의 꿈은 트로트 가수

2022-01-04 2

경기도 김포시 가구 단지, 이곳의 한 DIY 가구 공장에서 일을 시작한 지 6개월 차 햇병아리 초보 목수 고아라(32) 씨가 있다. 이곳의 주인은 아버지 고영만(64) 씨와 어머니 현의숙(59) 씨.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목공소에서 시간제로 일하는 아라 씨는 사실 데뷔한 지 10년 된 트로트 가수인데 코로나 때문에 공연할 무대가 사라지면서 부모님의 일을 돕기 시작한 것이다. 다시 예전처럼 활발하게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길 바라는 부모님과 현실의 벽에 부딪혀 고민하는 아라 씨 부모님과 아라 씨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, 트로트 가수로 재기하길 바라는 아라 씨의 꿈은 다시 빛날 수 있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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